카카오뱅크에서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출시됩니다. 그동안 기본적인 예금, 적금 상품과 비상금 대출과 같은 상품에 집중했지만, 최근 주담대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케이뱅크, 토스와 같은 인터넷 은행에서도 상품취급에 대한 준비가 있어왔는데 ,최근 카카오뱅크에서도 새로운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이 포스팅 하나로 끝내세요!
[목차]
- 카카오뱅크 상품특징
-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조건
-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장점
-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단점
1. 카카오뱅크 상품특징
1) 저렴한 이자
카카오뱅크 주담대의 금리는 최저 2.989%~ 최대 3.59% 입니다.
- 적용금리
- 최저 2.989% ~ 최대 3.59% - 대출금액
- 최대 6억 3천만원 - 금리유형
- 변동금리형 : 6개월 주기
- 혼합금리형 : 5년간 고정 후 금리 변동 - 대출기간
- 최소 2년 ~ 최장 35년
정확한 적용금리는 대출기간, 거치기간, 상환방법에 따라 금리가 차등적용되지만, 시중 은행 상품금리와 비교해보면 최저 금리 기준 1% 이상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올해 7번의 기준금리 상승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준비하면서 머지않아 주담대가 7%대 금리 보일 거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만기는 최소 2년에서 최장 35년으로 적용되고, 6개월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변동금리형 또는 5년간 금리가 고저오디는 혼합금리형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모바일에서 바로 대출
카카오는 비대면으로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비대면 대출
- 카카오톡에서 챗봇, 전용대화창 생성 - 한도와 금리
- 반영기준 : 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 챗봇 진행
- 서류 제출, 대출 심사, 대출 실행
카카오뱅크는 휴대폰만으로 진행이 가능한데, 대출을 신청하면 챗봇과 전용대화창이 생성되는데요.
개인정보와 필요정보를 입력하면, 바로 대출한도와 적용금리를 확인하고 이후에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시중은행의 경우에는 은행을 직접 방문하여 적용금리와 한도를 체크하고, 서류를 준비하여 신청하고 금융기관의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일정 기간이 필요하고, 혹시라도 자료 보완이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로 기간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최소한 두세 번 은행 창구를 방문해야합니다.
2.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조건
1) 주택기준
모바일 주택담보대출 상품은 KB시세 9억원 이하 수도권 소재 아파트와 1개월 이상의 근로자 또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게 됩니다.
- 주택기준
- KB시세 9억원 이하 수도권 소재 아파트
2) 소득기준
소득기준은 소득증빙이 가능한 사업자느 근로소득자입니다.
- 소득기준
- 1개월 이상의 근로 소득자
- 소득증빙이 가능한 사업소득자
카카오에서 전략적으로 출시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추후 대상은 확대 될 수 있습니다.
3. 장점
최대 장점은 대출서류 제출 부담이 최소화 되었습니다.
부동산 매매 계약서는 스마트 폰으로 촬영하여 업로드만 하면 바로 심사가 진행됩니다.
나머지 필요서류는 고객동의 후에 유관기관에 연결하여 카카오에서 직접 확인하게 됩니다.
소유권 이전 등기가 필요한 주택구매자금 대출이 있는 경우에도 챗봇을 통해 법무사 정보를 제공하고, 해당 법무사가 잔금 지급일에 고객을 방문하여 잰행하게 됩니다.
4. 단점
한가지 단점은 현재 카카오뱅크가 확보한 대출한도가 얼마인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작년에 출시한 전월세 대출상품의 경우에 신청기간에 엄청난 수요가 몰리면서, 대출 지연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카카오 뱅크에서는 주담대 취급 경력을 가진 인력을 채용했고 접수 심사 물량을 예상치 두 배 이상 여유롭게 준비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대출 신청기간에 수요가 급증하면 한도가 빠르게 소진될 수 있기 때문에, 상품 출시 초기에 최대한 빠르게 신청해서 대출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지금까지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금리적인 부분과 접근성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품이 출시되면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가장 유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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