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명가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쌍용의 야심작 코드명 J100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쌍용이 J100의 스케치를 선보이며, 디자인을 공개했는데요. 함께 공개된 코란도 이모션보다 더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쌍용 J100 무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쌍용 J100의 최신정보.
이 포스팅 하나로 끝내드립니다!
[목차]
- 제원
1) 플랫폼
2) 파워트레인 - 디자인
1) 컨셉
2) 외부 디자인
3) 내부 디자인 - 출시시기
1. 제원
1) 플랫폼
쌍용 J100은 프레임 바디 기반으로 제작됩니다.
- 플랫폼 : 프레임 바디
기존의 티볼리와 동일한 프레임에서 디자인만 변경한 뷰티풀 코란도와는 아예 다른 제작방식입니다.
정통 SUV답게 오프로드 주행에 포커스를 둔 플랫폼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파워트레인
현재로서는 2.2리터 디젤엔진 탑재가 가장 유력한 상황입니다.
- 파워트레인
- 2.2리터 디젤엔진
- 순수 전기차
그리고 최근 트렌드에 맞게 전기차 모델도 개발 중에 있어, J100은 디젤모델과 순수 전기차 모델 이렇게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2. 디자인
1) 컨셉
쌍용 J100 디자인의 컨셉은 "Powred by Toughness" 로 강인함입니다.
쌍용에서는 고유의 핵심 DNA라 할 수 있는 지프 스타일을 따르기 위해, 기존의 티볼리 디자인에서 벗어나서 과거의 쌍용다움을 찾는 것이 J100에 대한 디자인 철학이라 밝혔습니다.
2) 외관 디자인
공개된 디자인을 보면, 이러한 쌍용의 의지를 읽을 수 있는데요.
굵은 선과 다이나믹한 곡선을 충분히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강인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전면부를 보면 볼륨감을 살린 후드, 수직그릴 그리고 거대한 범퍼 플레이트를 적용하여 강인하면서도 정통 SUV와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얇은 DRL을 적절히 배치하여 미래적인 느낌도 동시에 주고 있습니다.
측면을 보면, 볼륨감있는 펜더와 굵은 휠하우스 클래딩으로 SUV 느낌을 충분히 주고 있습니다.
측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건, 랜드로버 디펜더를 연상시키는 투톤의 루프 디자인입니다.
후면부 역시 중앙부에 볼륨을 주고 양 옆으로 수직램프를 배치하여, 튼튼하고 강인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3) 내부 디자인
공개된 내부 디자인은 외관에 비해 다소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우선 운전석에는 HUD가 적용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센터부에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였고, 컨트롤 디스플레이에는 작은 물리버튼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최근 머스탱 마하e, F150 라이트닝에서 볼 수 있었던 디스플레이 디자인과 유사한 것 같습니다.
3. 출시시기
쌍용의 발표에 따르면, 쌍용 J100은 2022년 연내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공식명칭은 아직 미정이지만, 무쏘 이름을 다시 사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쌍용 J100 무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