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 허드 & 엘론 머스크 사진 공개
헐리우드 영화 아쿠아맨 속의 여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앰버 허드가 조니 뎁과 이혼 전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와 함께 한 사진이 공개되었다.
26일 영국 언론매체 데일리메일은 앰버 허드가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조니 뎁의 개인 펜트 하우스 내 엘리베이터 안에서 엘론 머스크에게 안겨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단독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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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엘리베이터 내 CCTV로 촬영되었으며, 촬영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해당 매체는 펜트하우스 경비원의 말을 인용하여 엘론 머스크와 앰버 허드가 2016년 5월 조니 뎁과 이혼하기 전에 자주 드나들었다고 보도하여, 앰버 허드가 조니 뎁과 이혼하기 전에 엘론 머스크와 부적절한 관계였음을 시사했다.
앰버 허드와 조니뎁의 이혼
앰버 허드는 지난 2015년 2월 조니 뎁과 결혼했지만, 가정 폭력을 이유로 이혼 신청을 했고, 이에 조니 뎁은 앰버 허드에게 위자료 700만 달러, 한화 약 83억원을 지불하며 이혼에 합의했다. 그렇게 앰버 허드와 조니 뎁은 결혼 후 1년 3개월만에 이혼을 하였다.
이후 조니 뎁은 앰버 허드가 주장하는 본인의 가정폭력은 사실이 아니라며, 해당 내용으로 인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되었다며, 5천만 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조니 뎁이 앰버 허드와의 통화 녹취록을 일반에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해당 녹취록에는 앰버 허드가 조니뎁을 폭행한 사실을 인정하는 듯한 대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주기도 했다.
또한 조니 뎁은 앰버 허드가 결혼 기간 중 엘론 머스크와 부적절한 관계였음을 주장했고, 실제 엠버 허드는 조니 뎁과 이혼한지 8개월 만에 엘론 머스크와의 열애를 인정하기도 했다.
현재 해당 소송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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