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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s Story]/[잡학사전]

급성패혈증이란? - 급성패혈증 원인, 주요증상 (문지윤, 이치훈 사망)

하루사이에 2명의 스타가 세상을 떠났다. 현재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이라는 추측성 기사나 글도 많았지만, 현재까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그들의 사망원인은 현재까지 급성패혈증으로 알려졌다. 급성패혈증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패혈증이란?



패혈증의 사전적 의미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체내에 침입한 다양한 미생물(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의해 우리 몸이 감염되어 심각한 염증이 발생하여 전신성 염증 반응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전신성 염증 반응이란, 38도 이상의 고열 혹은 36도 이하의 저체온증, 호흡수 증가, 심박수 증가, 백혈구 수치 이상 등의 증상을 동시에 수반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패혈증 - 발생 원인



패혈증은 특정 신체부위에 감염되어야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 어떠한 장기에서든 미생물에 감염이 시작되면 패혈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폐렴, 신우신염, 뇌막염, 봉와직염, 복막염 등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이 혈액에 침투해 패혈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으며, 미생물이 혈액에 직접적으로 침투하지 않더라도, 요로감염과 같이 외부에서 미생물이 침투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패혈증 - 주요증상, 진단법



패혈증의 주요증상은 우선 호흡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고, 정신착란 등의 신경학적 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 체내 공급되는 혈액량이 급격히 떨어져 피부색이 푸르게 보이거나 쇼크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이외에 구토, 구역질,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고, 소화기관의 내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아울러 패혈증은 기본적으로 혈액검사를 실시해 백혈과, 혈소판 등의 체내 수치변화와 혈액 배양검사를 통해 진단을 실시한다.



패혈증 - 치료법



패혈증의 치료는 원인 미생물을 찾아내어 신속하게 항생제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치료과정에서 환자의 안정과 체내의 원활한 혈액공급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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