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중국측에서 마스크 10만장과 방호복 1천벌, 손세정제를 보낸다." 고 밝혔다. 중국으로부터 전달받는 해당 지원품들은 대구로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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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는 1일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을 만나 중국에서 지원품을 보내겠다는 의사를 전달하여, 해당 지원품들을 대구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1일 오후 열릴 예정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전략 수정에 대한 부분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따. 중증 환자를 우선적으로 관리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전략으로의 계획 수정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정 총리는 코로나19 현장 대응과 지휘등을 직접 챙기기 위해 대구에 상주하고 있으며, 2일 국회 대정부질문을 위해 국회에서 참석요청이 있는 경우 다시 서울로 올라올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