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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s Story]/[잡학사전]

21대 총선 격전지 변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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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을 앞두고 서울 / 충청 / 부울경 (부산,울산,경남)이 최대 격전지로 예상된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해당지역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모두 기세를 잡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원내 1당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박빙의 승부를 벌일 것으로 보여진다.



■ 21대 총선 최대 격전지 - 원내 1당 민주당 vs 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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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론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인천지역은 민주당이 강한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서울에서는 통합당이 다소 우세한 결과가 나와 지난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전체 49개 지역구 중 35개 지역구를 차지했던 것과 반대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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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은 박빙의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세종을 포함한 충청권에서는 통합당이 민주당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지만 충청지역은 매번 여야가 접전을 벌였던 지역이다. 부울경에서는 통합당이 민주당을 앞선 결과가 나왔다. 민주당은 강원/제주/광주/호남에서 높은 지지율이 나왔고, 통합당은 대구/경북에서 높은 지지결과가 나왔다.



21대 총선 최대 격전지 - 비례정당 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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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정당 지지도에 대한 여론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비례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 미래한국당 - 정의당 순의 결과가 나왔다. 미래한국당은 민주당보다 지지도가 떨어지지만, 교섭단체로서의 역할이 가능한 20석 안팎의 비례의석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 21대 총선 최대 격전지 - 여론조사 결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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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 정당별 21대 총선 의석수를 예측해보면, 민주당과 통합당이 원내 1당을 두고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비례대표 6석을 포함하여 122석을 얻을 것으로 나타났고, 통합당은 전체적으로 129석을 얻을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미래한국당이 비례대표로 확보할 23석을 감안한 숫자여서 위성 정당 효과를 효율적으로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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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 정의당 등의 정당은 선거법 개정에 따라 다소 유리한 결과를 얻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국민의 당이 비례의석 7석 포함 8석을 가져가고, 정의당은 비례대표 10석 포함 12석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 여론조사 인용 : 한국경제신문 주최, 여론조사기관 입소스 시행. "2020총선 민심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