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인 지식이 워낙 없는데다가,
숫자라면 일단 질색하고보는 완전 문과남이라,
주식 투자는 근처도 안가봤다;;ㅋㅋ
그러다보니,
뉴스나 신문기사 상에 나오는
코스닥 지수, 코스피 지수 어쩌고 저쩌고....
1도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한번 알아보자 싶어서,
인터넷 상에서 뒤적뒤적...
오늘은 주식시장/흐름을 알기위해
필수적인 코스닥과 코스피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코스피 (KOSPI :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먼저 코스피는
Kro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의 줄임말이다.
코스피는 증권거래소 내에 상장기업들의 주식변동을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을 비교하여 산출된 지표를 의미한다.
여기에는 삼성/LG 등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가지수라고 볼 수 있으며,
국내 주식시장 전체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지수이다.
코스피가 상승하면,
국내 주식시장 전체 분위기가 상승세이고,
반대로 보스피가 하락한다는 것은,
전체 분위기가 하락세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코스피 지수의
상승/하락이 주식시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투자목적으로 봤을때는,
상장 대기업이 속해 있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은 대신 수익이 낮을 수 있다.
2. 코스닥 (KOSDAQ :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코스닥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의 약자로
미국의 나스닥을 벤치마킹하여 전자거래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국내 장외주식거래시장을 말한다.
앞서 본 것과 같이,
코스피는 시장 전체를 나타내는 지표이다보니,
상장조건도 제약이 많고,(ex. 설립한 지 3년이상 경과)
일정 규모이상 (ex. 자본금 규모 300억원 이상)의 기업들만이 상장 가능하다.
그래서 코스피에 상장하지 못하는
중견기업이나 우량 중소기업들이 등록되어있다.
현재 코스닥은 자금조달시장 및 투자시장으로
증권거래소와 독립된 시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투자목적으로 봤을 때는,
코스피보다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수익은 더 높을 수 있다.
3. 그 외 국가별 지수 관련 용어
1)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 미국의 다우존스 사가
뉴욕증권시장에 상장된 우량기업 30개 종목을 기초로 하여, 시장가격의 평균을 산출하는 세계적인 주가지수
2) 나스닥 (NASDAQ :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 미국의 장외 주식시장으로 코스닥이 나스닥을 벤치마킹 만들어졌다.
3) 닛케이 평균지수 (Nikkei Stock Average)
- 도쿄증권거래소 1부 시장에 상장된 주식 중 225개 종목 시장가격의 평균을 산춣는 일본 증권시장 대표 주가지수
4) 닥스지수 (DAX : Deutscher Aktien Index)
-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중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구성된 독일 대표 종합주가지수
오늘은 주식투자의 기본 중의 기본인
코스피와 코스닥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본격적인 경제공부 시작!!^^